2,000도의 고온도 거뜬.

세계 최고의 슈퍼단열재,

Aerogel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가벼운 물질인 에어로젤은 부피의 98%가 머리카락의 1만분의 

1크기의 초다공성 나노 공기층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열린 기공구조와 99%의 기공률으로 평균 입자크기는 3nm, 평균 기공크기는 10nm 정도입니다. 이는 공기분자의 평균 이동거리인 (70nm) 보다 작습니다. 


물에 뜰 만큼 가벼우면서도 혜성 파편의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단단한 물질로써 미항공 우주국(NASA)의 화성탐사 우주선의 단열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하 300도의 극저온과 영상 2000도의 고온에도 견딤으로써 우주왕복선이나 발사체 전투기 엔진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공기는 에어로젤 내부에서 잘 순환(대류)되지 않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다른 물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습니다.


그래서 에어로젤 위에 꽃을 올려 놓고 그 아래를 직접 가열해도 꽃이 불타거나 시들지 않습니다.


에어로젤은 탄소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데, 그 중 실리카 에어로젤은 기존 단열재로 많이 사용되는 유리섬유, 스티로폼, 폴리우레탄 폼보다 3배나 뛰어난 단열 특성을 보입니다.


하버드 연구팀이 실리카 에어로젤에 주목한 이유도 바로 뛰어난 단열특성 때문, 역사상 최초로 화성표면을 돌아다닌 이동식 탐사차량 소저너의 단열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에어로젤의 뛰어난 단열특성을 살려 기존 단열페인트들의 단점을 극복, 건물 외벽· 공장 판넬 등 생활환경 다양한 곳에 적용하고자 했습니다.

'상용화'의 어려움. 

수 년 간의 연구개발 과정.


열, 전기, 소리, 충격 등에 강하고 매우 가벼운 이 새로운 소재는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여 미래를 바꿀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나, 

제조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물질 특성상 다른 물질과 잘 섞이지 않아 이제껏 우주항공 분야와 같은 특수한 영역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넥사는 에어로젤의 탁월한 단열특성을 페인트에 접목시키기 위해 수 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최초 에어로젤 단열 특허를 받았고


그 결과 산업·건축현장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초단열재 에어로젤로 만들어진 단열/ 불연/ 난연/ 방음/ 결로방지/ CUI방지/ 녹방지/ 항균 등 고기능성 페인트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슈퍼단열재 에어로젤을 

페인트에 적용한 이유



'이 뛰어난 소재를 우리 삶과 생활현장 가장 가까이에서 적용할 순 없을까'라는

계속된 물음 끝에 우리는 '페인트'라는 재료에 에어로젤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건축현장과 산업현장 어디에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앞장서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 페인트였습니다. 


수 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만들어진 아넥사 단열페인트는 


아파트, 어린이집 등과 같은 건축환경에서는 전기료를 절감, 온도를 유지시켜 생활을 이롭게 만듭니다.

공장, 터널 등과 같은 산업현장에서는 고온의 기계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합니다.

양계장, 축사에서는 온도조절로 인한 문제를 해결, 산란율 등을 월등히 높여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 플랜트, 석유화학 등의 시설에도 약 40%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시켜 줍니다. 


단 한 번의 페인트 칠로 말이죠.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를 지키고 

또 그 안에 살아가는 우리를 지키는 방법

정답은 아넥사 에어로젤 단열페인트 입니다.